작성일 : 2007-02-09 오후 12:03
| 가장 그 나라다운 곳이 가장 와 닿는 것” 권 여사, 안동 하회동 탈 박물관 방문…전통문화 보존 당부 등록일 : 2007-02-08 국정홍보비서관실 김상철 권양숙 여사는 7일 안동시 풍천면 소재 하회동 탈 박물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권 여사는 “해외에 나가보면 첨단과학기술이 발달한 곳도 많이 보지만 가장 인상 깊게 남는 것은 가장 그 나라다운 곳”이라며 “역사와 전통이 있고 생활문화가 있는 지역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 권 여사는 이어 “외국인들도 안동을 들렀다 가면 그럴 것”이라며 “전통문화를 현대식에 맞춰 유지 발전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나. 어렵겠지만 우리 전통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여사는 또 “안동 하회탈춤을 보고 나서 가장 우리 것 다운 문화유산이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하회탈을 잘 보존해서 젊은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 김동표 박물관장을 비롯한 탈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권 여사는 간담회를 마치고 한국관, 아시아관, 세계관 등 전시관을 둘러본 뒤 고화질 PDP를 전달했다. 출처 : http://www.president.go.kr (청와대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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