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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09 오후 3:27
하회동탈박물관의 인형극·인형展 개최 관련 소식이 중앙일보에 게재되었다. 하회동탈박물관, 인형극·인형展 개최 (2013.08.04 22:00) 경북 안동 하회동탈박물관이 허 도령 전설을 소재로 한 하회탈 인형극 '이매야 놀자' 공연과 함께 '아시아의 인형'展을 열고 있다.5일 하회동탈박물관에 따르면 탈 인형극 이매야 놀자는 옛날 탈을 만들어 하회마을에서 일어나는 재앙을 막고 마을을 구했다는 허 도령의 전설을 토대로 만든 창작 가족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탈박물관 인형극장에서 무료로 오는 18일까지 매일 정오에 공연되며 10월말까지는 매주 토·일요일에 한 차례씩 공연된다.허 도령, 신령, 낭자 등 14개의 인형이 등장하는 이매야 놀자는 여름 방학을 맞은 가족 관람객들로 연일 만석을 이루고 있다. 탈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오는 12월말까지 아시아 10개국의 전통 민속인형 120여점이 전시되는 '아시아의 인형'展이 열린다.한국의 하회별신굿탈놀이 인형과 남사당 꼭두각시 인형을 비롯해 일본 전통의상인형과 코케시, 네팔 줄 인형, 베트남 수중인형극 인형, 인도네시아 와양 인형, 중국 삼국지연의 인형과 소수민족 인형, 나시족의 부적인형, 몽골 민속인형, 미얀마 줄 인형, 태국의 콘과 피타콘 인형, 인도의 라자스탄 인형 등이다.전시실 내에는 인형을 직접 작동해 보는 체험무대도 설치돼 있다. 문의는 하회동탈박물관 054-853-2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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